
애플, 2026년 3월 4일 ‘스페셜 익스피리언스’ 개최: 저가형 맥북부터 아이폰 17e까지 총정리
애플이 다시 한번 전 세계 테크 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2026년 2월 중순, 애플은 전 세계 주요 미디어에 초청장을 발송하며 오는 3월 4일 오전 9시(동부 표준시 기준), 뉴욕과 런던, 그리고 상하이 세 도시에서 특별한 행사(Special Experience)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키노트 방식이 아닌 ‘익스피리언스(Experience)’라는 명칭을 사용했다는 점에서 기존의 제품 발표와는 또 다른 형식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이번 2026년 봄 이벤트는 애플이 AI와 하드웨어의 결합을 어떻게 구체화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동안 소문만 무성했던 ‘가성비 라인업’의 대대적인 개편이 어떻게 이루어질지 확인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입니다. 세미콜론(Semicolon;)에서 현재까지 공개된 소스와 유출된 정보를 바탕으로 이번 3월 4일 이벤트의 핵심 관전 포인트를 상세히 분석해 드립니다.

1. 1,000달러 미만의 혁명, ‘A18 기반 가성비 맥북’의 등장
이번 이벤트의 주인공으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는 제품은 바로 1,000달러(약 130만 원) 미만의 저가형 맥북입니다. 블룸버그의 마크 거먼(Mark Gurman)을 비롯한 주요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은 교육 시장과 가성비를 중시하는 일반 소비자를 공략하기 위해 새로운 엔트리급 맥북을 준비 중입니다.
- 프로세서: 아이폰 16 시리즈에서 검증된 A18 칩셋이 탑재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맥북 라인업에서 아이폰용 칩셋을 활용하는 파격적인 시도로, 전력 효율과 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전략입니다.
- 디자인 및 소재: 저가형임에도 불구하고 플라스틱이 아닌 알루미늄 섀시를 유지할 전망입니다. 애플은 최근 비용을 획기적으로 낮추면서도 정밀한 가공이 가능한 새로운 알루미늄 단조 공법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다채로운 컬러: 이번 이벤트 로고의 반투명한 색상들(연노랑, 연초록, 블루, 핑크 등)은 이 저가형 맥북의 색상 라인업을 암시합니다. 기존의 실버와 스페이스 그레이 외에도 사용자들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는 ‘플레이풀(Playful)’한 색상들이 대거 추가될 예정입니다.

2. M5 칩 탑재로 무장한 맥북 프로와 아이패드 라인업의 진화
가성비 라인업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고성능을 지향하는 전문가들을 위한 업데이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2026년 최신 기술의 정점인 M5 Pro 및 M5 Max 칩을 탑재한 14인치 및 16인치 맥북 프로(MacBook Pro)가 그 주인공입니다.
애플은 매년 성능의 한계를 돌파해 왔으며, 이번 M5 칩셋은 특히 온디바이스 AI 처리 능력에 최적화된 설계를 갖춘 것으로 보입니다. 아르스 테크니카(Ars Technica)는 “수천 달러를 기꺼이 지불할 준비가 된 하이엔드 유저들을 위해 애플이 M5 칩셋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하며, 이번 이벤트에서 맥북 에어 M5 모델의 공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새로운 아이패드(iPad) 라인업에 대한 기대감도 높습니다. 작년에 출시된 아이패드 프로의 뒤를 이어 생산성을 한 단계 높인 하드웨어 업데이트가 예상되며, 이는 창작자들과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3. 아이폰 17e와 ‘스마트 홈’의 확장
작년 이맘때 출시되었던 아이폰 16e의 성공을 이어갈 아이폰 17e의 등장이 유력합니다. 아이폰 17e는 플래그십 모델인 아이폰 17의 핵심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일부 사양을 조정해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하는 모델입니다.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하면서도 가성비를 챙길 수 있어 국내 사용자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에도 다음과 같은 하드웨어 업데이트 가능성이 열려 있습니다:
- 애플 TV & 홈팟 미니: 한동안 업데이트가 없었던 애플 TV와 홈팟 미니의 리프레시 모델이 공개될 수 있습니다. 특히 홈 허브로서의 기능을 강화한 새로운 운영체제와의 결합이 기대됩니다.
-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전문가용 모니터인 스튜디오 디스플레이의 차세대 모델 혹은 맥 스튜디오(Mac Studio)의 리프레시 소문도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4. 시리(Siri)의 대대적인 개편과 AI 전략: 구글 제미나이와의 결합?
하드웨어만큼이나 주목받는 것은 소프트웨어, 특히 애플의 인공지능(Apple Intelligence) 전략입니다. 최근 야후 파이낸스(Yahoo Finance)와 9to5Mac의 보도에 따르면, 애플은 시리(Siri)의 대대적인 오버홀을 준비 중입니다.
“애플은 구글 제미나이(Google Gemini)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시리 기능을 탑재한 iOS 26.4 베타 버전을 곧 출시할 예정입니다. 이는 사용자 개인의 데이터와 화면 맥락을 이해하는 혁신적인 비서가 될 것입니다.”
다만, 내부 테스트 과정에서 성능 및 응답 속도 문제로 인해 실제 정식 서비스 시점은 iOS 26.5 혹은 차세대 버전인 iOS 27로 연기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이번 3월 4일 이벤트에서는 새로운 시리의 기능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나 데모가 공개될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특히 애플 자체 모델과 오픈AI의 ChatGPT, 그리고 구글 제미나이가 어떻게 조화를 이루며 사용자 경험을 혁신할지가 핵심입니다.
결론: 2026년 애플의 새로운 시작
3월 4일 열리는 ‘애플 스페셜 익스피리언스’는 단순한 신제품 발표회를 넘어, 애플이 대중적인 가성비 시장과 초고성능 전문가 시장, 그리고 AI라는 미래 먹거리를 어떻게 통합해 나가는지 보여주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1,000달러 미만의 맥북은 애플 생태계의 문턱을 낮출 것이며, M5 칩과 새로운 시리는 기술적 리더십을 공고히 할 것입니다.
저희 세미콜론(Semicolon;)은 3월 4일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들려오는 소식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전달해 드릴 예정입니다. 과연 애플이 준비한 ‘특별한 경험’은 우리 삶을 어떻게 바꾸어 놓을까요? 여러분은 어떤 제품이 가장 기다려지시나요? 댓글로 의견을 공유해 주세요.
참고 자료
- New Apple Products to be Unveiled March 4 – RedShark News
- 5 things to expect at Apple’s big event on March 4 – TechRadar
- Apple announces special event for March 4 – 9to5Mac
- Get ready for new Macs and iPads: Apple announces “Special Experience” – Ars Technica
- Apple May Push Siri AI Upgrade Beyond March 2026 Target – Yahoo Finance


